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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홍대선 홍대입구역: 111정거장 위치·환승·공사 쟁점

#대장홍대선#홍대입구역#111정거장#마포구#광역철도

2026년 10월 6일 기준: 대장~홍대 광역철도의 종점인 111정거장은 실시계획에 포함된 승인 시설입니다. 다만 마포구가 요구하는 홍대사거리 쪽 위치 조정은 확정된 변경안이 아니며, 관련 행정소송과 관계기관 협의가 진행 중입니다. 이 글은 승인된 계획, 지자체 요구, 별도 사업을 구분해 정리합니다.

홍대입구역은 이미 2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가 만나는 서북권의 대표 환승역입니다. 여기에 대장홍대선이 연결되면 부천 대장과 서울 서남부에서 홍대권으로 들어오는 새로운 동서축의 종점이 됩니다. 반면 정거장의 정확한 지상 출입구와 기존 세 노선까지의 세부 환승 동선은 공사·설계 과정에서 더 확인해야 합니다.

아래 지도형 노선도는 북쪽을 위로 두고, 서쪽 부천 대장에서 동쪽 홍대입구까지 이어지는 100~111정거장의 상대적 위치를 단순화한 그림입니다. 가양에서 한강을 북쪽으로 건너 덕은·상암을 지난 뒤 성산과 홍대입구로 남동진하는 흐름을 보여 주며, 종점인 111정거장 홍대입구역을 주황색 위치 핀으로 강조했습니다. 실제 좌표나 역 사이 거리를 축척대로 그린 지도는 아닙니다.

북쪽을 위로 두고 서쪽 부천 대장에서 동쪽 서울 홍대입구까지 대장홍대선 12개 정거장을 배치해 111 홍대입구역 종점과 기존 3개 철도 환승 계획을 강조한 지도형 개략도
북쪽이 위이며 서쪽에서 동쪽으로 읽는 대장홍대선 예상 위치 지도. 111 홍대입구역의 색상 링은 2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 환승 계획을 나타냅니다. 역명은 모두 가칭이고 생활권의 상대 위치를 단순화해 실제 좌표·거리 축척과 다릅니다.

핵심만 먼저 보기

구분 2026년 10월 기준 내용 판단
대장홍대선 부천 대장~서울 홍대, 20.1km 복선전철·12개 정거장 승인된 계획
홍대입구역 실시계획의 111정거장이자 노선의 서울 쪽 종점 확정
현재 계획 위치 동교동 홍대입구역 8번 출구 인근, 레드로드 쪽으로 알려짐 승인 계획 기준 위치권
기존 노선 환승 2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와 연결되는 환승 정거장 계획됨
세부 환승 통로 어느 대합실·출입구와 어떻게 연결될지는 공개 자료만으로 확정하기 어려움 추가 확인 필요
홍대사거리 이전 마포구가 요구하고 행정소송을 진행 중 미확정
도로관리심의 111정거장 관련 안건은 2026년 상·하반기 모두 보류 절차 진행 중
개통 최신 사업 안내의 목표는 2031년 목표 일정

대장홍대선에서 홍대입구역의 역할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지구에서 오정·원종·고강, 서울 신월·화곡·강서구청·가양, 고양 덕은, 마포 상암·성산을 지나 홍대입구로 이어지는 광역철도입니다.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요약는 총연장 20.101km, 정거장 12개소, 환승 정거장 4개소를 제시합니다.

국토교통부는 2022년 민간투자 대상사업 지정과 제3자 제안공고를 발표했고, 2024년에는 사업시행자와 실시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후 2025년 실시계획 승인 고시로 100~111정거장 체계가 법정 사업계획에 반영됐습니다. 111정거장은 이 노선의 마지막 정거장으로서 다음 역할을 함께 가집니다.

  • 대장·원종·화곡·가양·상암·성산에서 오는 열차의 종점
  • 서울 지하철 2호선을 통한 신촌·시청·강남 방면 연결
  • 경의중앙선을 통한 고양·파주 및 용산 방면 연결
  • 공항철도를 통한 김포공항·인천공항·서울역 방면 연결

국가철도공단은 대장지구에서 홍대입구까지의 예상 이동시간을 약 27분으로 안내합니다. 다만 실제 운행시간, 배차간격, 요금, 막차 시각은 개통 전 운영계획이 확정돼야 알 수 있습니다.

111정거장은 어디에 계획됐나

국토교통부 계획을 전한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승인 계획의 111정거장은 기존 홍대입구역 8번 출구 인근, 레드로드 일부 구간에 놓일 예정입니다. 행정구역으로는 동교동·서교동 경계 생활권이며, 기존 2호선 역사의 동쪽보다 홍대 상권 쪽에 가까운 위치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만 '8번 출구 인근'은 위치를 쉽게 설명하기 위한 표현입니다. 실제 공사구역, 정거장 중심선, 환기구·비상계단·엘리베이터와 새 출입구의 정확한 좌표는 최신 실시계획 도면과 현장 공지를 따라야 합니다. 특정 건물을 바로 연결되는 곳으로 단정하거나 출입구 번호를 미리 정해 부르는 것은 이릅니다.

마포구가 요구하는 홍대사거리 쪽 이전은 미확정

마포구는 승인된 위치보다 서쪽인 홍대사거리 쪽으로 111정거장을 옮겨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2026년 9월 마포구의회 행정사무감사 회의록에서 교통행정과는 홍대입구역 위치와 관련한 실시계획 승인처분 취소소송이 2차 변론까지 진행됐고, 변론 과정에서 홍대사거리 쪽 이전 요구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실은 위치가 바뀌었다는 뜻이 아닙니다. 현재로서는 다음 세 문장을 구분해서 읽어야 합니다.

  1. 111정거장은 승인된 계획에 있다.
  2. 마포구는 위치 조정을 요구하고 있다.
  3. 법원 판단이나 실시계획 변경이 나오기 전에는 이전이 확정된 것이 아니다.

기존 세 노선과 어떻게 환승하나

홍대입구역은 대장홍대선 계획에서 2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 환승 거점으로 제시됩니다. 그러나 네 노선이 같은 지하 공간에 나란히 놓이는 것은 아닙니다. 기존 홍대입구역도 2호선 역사와 경의중앙선·공항철도 역사가 길게 이어져 있어 이용 목적에 따라 이동 거리가 다릅니다.

111정거장이 현 위치대로 건설되면 2호선과 홍대 상권 접근성이 중요해지는 반면, 경의중앙선·공항철도까지의 환승 시간은 연결통로 배치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마포구가 요구하는 위치로 조정될 경우에도 새로운 출입구와 환승통로, 공사비, 도로 점유 등을 다시 검토해야 합니다. 공개된 자료만으로 다음 사항을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 대장홍대선 승강장에서 각 노선 승강장까지의 실제 보행시간
  • 환승통로의 층별 구조와 무빙워크·에스컬레이터 배치
  • 지상 출입구의 개수·번호·정확한 위치
  • 개찰구 안 환승 여부와 환승 동선의 혼잡 관리 방식

따라서 '4개 노선 환승'이라는 계획과 '몇 분 만에 환승할 수 있는가'라는 이용 편의는 분리해 봐야 합니다.

2호선 새 출입구 사업은 대장홍대선과 별도다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주변의 혼잡을 줄이기 위해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기존 2호선 역사에 출입구 한 곳을 추가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4년 서울시의회 보고에서는 2025~2028년 추진 계획과 9번 출구 인근 신설안이 제시됐고, 이후 서울시의 2025년 혼잡 개선 발표는 8번과 9번 출구 사이에 새 출입구를 설치하는 목표 시점을 2029년으로 안내했습니다.

이 사업은 대장홍대선 111정거장 공사와 목적·사업주체·절차가 다릅니다.

구분 대장홍대선 111정거장 기존 2호선 출입구 신설
목적 대장홍대선 종점과 기존 철도 환승 9번 출구 이용객 분산과 기존 역사 혼잡 개선
대상 새 광역철도 정거장·환승시설 기존 2호선 역사의 새 출입구 1개소
일정 표현 2031년 노선 개통 목표 초기 2025~2028년 계획, 이후 서울시 발표는 2029년 목표
관계 서로 가까운 공사일 수 있으나 같은 사업은 아님 대장홍대선 개통을 전제로 한 부속 출입구가 아님

새 2호선 출입구가 먼저 생긴다고 해서 대장홍대선의 출입구나 환승통로가 확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111정거장 위치 논의가 진행된다고 해서 기존 역사 혼잡 개선 사업이 자동으로 중단되는 것도 아닙니다.

사업 일정과 현재 쟁점

시기 주요 절차 의미
2022년 9월 민간투자 대상사업 지정·제3자 제안공고 사업 추진 방식 확정 단계 진입
2024년 6월 실시협약 체결 사업 조건과 시행 체계 확정
2025년 9월 실시계획 승인 111정거장을 포함한 법정 공사계획 승인
2025년 12월 착공 기념식 공식 착공 절차 진행
2026년 상·하반기 마포구 도로관리심의에서 111정거장 안건 보류 위치 요구·소송을 고려해 도로 굴착 관련 절차가 아직 진전되지 않음
2026년 9월 위치 관련 취소소송 2차 변론 진행 확인 소송 계속 중이며 결과 확정 전
2031년 준공·개통 현재 목표이며 보장된 날짜가 아님

2026년 8월 마포구 도로관리심의에서는 109정거장과 110정거장 관련 안건이 가결됐지만, 111정거장 안건은 상반기에 이어 보류됐습니다. 마포구 발표를 전한 연합뉴스 보도는 위치 조정 문제와 실시계획 승인처분 취소소송을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판단을 전했습니다. 도로관리심의 보류는 정거장 승인 자체의 취소를 의미하지는 않지만, 홍대 구간의 실제 굴착 일정에는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2024년 국토교통부 실시협약 체결식 기념사는 당시 2030년 말 개통 목표를 언급했습니다. 이후 실시계획 승인·착공 일정을 반영한 국가철도공단 사업 현황은 2031년을 목표로 안내하므로, 현시점에서는 2031년 개통 목표라고 표현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공사, 인허가, 소송, 시운전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일정입니다.

홍대 일대에 예상되는 영향

1. 서남권에서 홍대로 들어오는 새 직결축

현재 대장·오정·신월 생활권에서 홍대입구로 이동하려면 버스나 여러 번의 환승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대장홍대선이 개통되면 원종·화곡·가양·상암·성산을 거쳐 홍대입구까지 이어지는 새 축이 생깁니다. 다만 실제 체감 시간은 열차 배차간격과 종점 회차, 환승통로가 확정돼야 계산할 수 있습니다.

2. 종점·환승역 혼잡 관리가 중요하다

홍대입구역은 이미 이용객이 많은 역입니다. 대장홍대선 이용객이 더해지면 출퇴근 시간뿐 아니라 주말과 행사 시간대의 환승통로·출입구 혼잡이 커질 수 있습니다. 새 출입구, 보행 신호, 버스정류장, 택시·승하차 공간을 서로 연결해 설계하는지가 중요합니다.

3. 공사 기간에는 보행과 상권 영향이 먼저 나타난다

양화로와 레드로드 주변은 보행량과 상가 밀도가 높습니다. 지장물 이설, 작업구 설치, 굴착, 공사차량 운행이 시작되면 보도 폭 축소, 동선 우회, 소음·진동, 상가 접근 불편이 생길 수 있습니다. 어느 구간을 언제 점유할지는 도로관리심의와 현장별 교통처리계획을 확인해야 합니다.

4. 위치 변화가 상권 효과를 자동으로 결정하지 않는다

정거장과 출입구가 어느 쪽에 놓이는지는 유동인구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개별 점포의 매출이나 임대료는 업종, 관광 수요, 경기, 공사 기간, 보행환경 같은 변수도 함께 작용합니다. 소송이나 위치 요구만으로 특정 구역의 수혜를 단정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인접한 110정거장의 위치와 공사 상황은 대장홍대선 성산역 안내 글에서 따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확인할 것

  1. 홍대입구역 실시계획 승인처분 취소소송의 판결과 후속 절차
  2. 홍대사거리 이전 요구에 대한 국토교통부·사업시행자의 공식 답변
  3. 111정거장 도로관리심의 재상정과 굴착·교통처리계획
  4. 기존 2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까지의 최종 환승통로 도면
  5. 출입구·엘리베이터·환기구 위치와 공사 중 보행 우회로
  6. 2호선 출입구 신설 사업의 설계·착공 일정과 대장홍대선 공사 간 조정
  7. 시운전 단계에서 정해질 배차간격·요금·운영시간

결론

대장홍대선 홍대입구역은 단순한 아이디어가 아니라 실시계획에 포함된 111정거장과 노선 종점입니다. 기존 2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와 만나는 환승 거점이라는 큰 방향도 계획에 들어 있습니다.

다만 승인된 현 위치와 마포구가 요구하는 홍대사거리 쪽 위치는 같지 않습니다. 2026년 10월 현재는 현 계획상 8번 출구·레드로드 인근, 홍대사거리 이전은 소송·협의 중, 111정거장 도로관리심의는 보류, 2031년은 개통 목표로 구분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9번 출구 혼잡 완화를 위한 기존 2호선 출입구 신설은 별도 사업이라는 점도 함께 기억해야 합니다.

이 글은 공개된 고시·환경영향평가·회의록·사업 현황을 일반 이용자 관점에서 정리한 것입니다. 토지 편입, 영업 보상, 출입구와 공사 점유 여부는 최신 실시계획 변경 고시와 시행자의 현장 공지를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